태양은 지구 및 태양계 모든 행성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태양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태양, 오늘은 이런 태양이 어떤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지,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어떤 신화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다. 태양의 구조 태양은 가장 중심부부터 핵, 복사층, 대류층, 광구, 채층, 대기층의 여섯 부분으로 분류된다. 우선, 태양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 층인 대기층은 코로나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태양의 가장 바깥층으로, 지구에서 보는 태양의 밝기보다 수십 배 정도 더 밝다. 이 층의 평균 온도는 약 100만 도로, 용암의 900배 정도로 뜨겁다. 다음으로 대기층의 안쪽에는 태양 지표면보다 3,000km 떨어져 있는 채층이 존재한다. 채층에서는 우리가 흔히 태양에서 불기둥이 솟구쳐..
태양계의 8번째 행성인 해왕성은 천왕성과 비슷한 점이 많아 쌍둥이 행성으로도 불리고 있다. 아름다운 푸른 빛을 띠는 해왕성, 오늘은 이 해왕성이 어떤 대기를 가졌고, 해왕성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해왕성에 관한 상징과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에 대해 알아보겠다. 해왕성의 대기 해왕성의 대기를 구성하는 성분은 메테인, 암모니아, 물 등으로 이루어진 다량의 얼음질과, 미량의 질소와 탄화수소가 있으며, 최상층 대기권, 외기권 및 열권, 성층권, 맨틀 순서로 구성된 층이 존재한다. 먼저 최상층 대기권에는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적색 파장의 빛을 흡수하고 청색 파장의 빛을 반사하는 메탄 가스가 다량 존재하여 푸른 빛을 띠며, 천왕성보다 메탄 가스가 더 많이 존재하므로 천왕성의 푸른 색보다 더 진한 색으로 나타난..
매일 우리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태양과 달, 이들의 모양이 특이하게 관측될 때가 있다. 바로 일식과 월식이다. 모두가 한 번쯤 들어봤을 일식과 월식, 오늘은 일식과 월식의 개념, 이들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원리로 형성되는지, 월식 중 블러드문이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일식과 월식을 언제 실질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일식과 월식의 개념 일식과 월식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고, 또 달이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태양, 달, 지구 순서로 일직선 상에 놓이게 될 때 지구의 관점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게 되는 현상을 일식이라고 한다. 이 일식에는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달이 태양의 일부분만 가리는 부분일식..